오늘은 동영상 용량 줄이기 방법에 대해서 한번 소개드릴까 합니다.
요즘 핸드폰으로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많이 촬영을 하시는데요.
핸드폰의 비디오 레코딩 성능이 좋아지고 있고, 4k 동영상 까지도 촬영이 가능하다보니 그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촬영한 동영상을 다른곳에 메일로 보낼때 용량의 한계가 있고, 핸드폰으로 볼때는 굳이 용량이 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럴때 동영상 용량 줄이기 방법을 안다면, 줄여서 보낸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동영상 데이터 관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동영상 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저는 무료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 중 워터마크가 안새겨지고, 변환 시간의 제약이 없는 동영상 인코딩 추천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샤냐인코더를 추천드립니다.
설치를 할때 이런 문구가 나오는데 여기서 그냥 "설치진행"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샤냐인코더를 실행하면 위와 같이 화면이 나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동영상 용량 줄이기 방법이 시작되니 하나 하나 잘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일 먼저 용량을 줄일 동영상을 프로그램의 리스트 부분에 끌어다 놓습니다.
오늘 테스트 할 동영상의 사이즈는 약 400메가 가량되는 것인데 이것을 확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첫 화면에서 "빠른 설정" 을 눌러주면 위와 같이 동영상 인코딩 설정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파일형식과 비디오코덱 등 다양한 것들을 조정해 줄수가 있습니다.
화살표가 있는 "비트레이트"를 골라주고 그 밑에서 프레임 비트레이트 값을 기본 값에서 반정도로 줄여주시면 용량이 그만큼 줄어듭니다.
먼저 파일형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범용적으로 어디서나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mp4 파일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비디오 코덱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H264를 선택 해 준다면 어느 시스템에서나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비디오 코덱이기 때문에 영상이나 음성이 안나오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설정들은 대부분 그냥 놔두시면 되는데 오디오 부분에서 "다이나믹 노멀라이저 사용" 의 옵션은 켜줄 것을 추천드립니다.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다보면 녹음되는 사운드의 크기가 일정치가 않는데 이런 부분들을 일정하게 맞춰주는 기능입니다.
그래서 동영상 재생을 할 때 볼륨을 줄였다 높였다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리고 샤나인코더에서 "인코딩 시작" 버튼을 눌러주면 동영상 인코딩이 시작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변환속도와 프레임 및 비트레이트 등을 확인할 수가 있고 상태바가 진행됩니다.
샤나인코더로 동영상 인코딩이 다 되고나면 지정된 폴더에 저장이 됩니다. 아래의 "폴더열기" 버튼을 눌러주면 동영상 사이즈가 줄어든 파일을 볼 수가 있습니다. 거의 1/4 정도의 수준으로 줄었네요. 요즘 보통 FHD급의 화질좋은 비디오 파일이 2gb 정도 하니 500mb정도로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IT꿀팁인 샤나인코더로 동영상 용량 줄이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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