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갑작스러운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전환으로 인해서 사무 및 교육공간이 집으로 변경됨에 따라 당장 직면하는 문제가 업무용 및 교육용 PC이다.
하지만 대부분 넉넉치 않은 공간과 학교와 사무실, 가정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스크탑 PC보다는 노트북이 휴대성과 편의성측면에서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전문적으로 영상 편집, 렌더링 등 고강도 작업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반적인 사무용도 또는 온라인 강의 수강 및 리포트 작성 등의 교육용도로 적합한 일반적인 라인업의 가성비 노트북을 추천 해 보고자 한다.
그 주인공은 LG전자 2021 울트라PC 15UD50P-GX50K (SSD 256GB) 노트북이다.
작성일 다나와 기준으로 80만원대로서 대기업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도스 타입으로 출시해서 성능과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의 문턱을 낮춘 모델이다.
LG전자 2021 울트라PC 15UD50P-GX50K (SSD 256GB)는 15.6인치 노트북으로서 인텔 코어 i5-11세대 타이거레이크 i5-1135G7 (2.4GHz), DDR4-3200 8gb, M.2(NVMe) 256GB SSD, WIFI6, 51Wh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특히 고성능 인텔 코어 i5-11세대 i5-1135G7 가 내장되어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2.4Ghz 클럭에 터보부스트클럭은 최대 4.2Ghz의 높은 대역폭을 지원하고 있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데 유리하다.
그러면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가성비노트북 LG 울트라PC 15UD50P-GX50K는 화이트 단일 컬러와 플랫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도 무난한 디자인으로서 깔끔해 보인다. 39.6cm(15.6인치) F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사이즈는 363 x 247 x 19.9mm(WHD)이며 1.8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표준 사이즈의 97키 풀배열 키보드로서 숫자키까지 포함되어 있어 키보드 사용율이 높은 사무용이나 회의용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풀사이즈 배열의 키사이즈를 채택하다보니 사용빈도수가 낮은 숫자키는 다소 폭이 좁은편임은 감안하고 사용해야 한다. 키감은 각구분감과 반발력이 확실하며 터치패드도 두세 손가락을 이용한 핑거제스처를 사용하는데도 비좁은 느낌은 없다.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다양한 확장성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점에 있어서 LG 울트라PC 15UD50P-GX50K는
다양한 확장포트가 내장되어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
먼저 우측에는 USB-A 포트1개,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유선 랜포트 , Micro Sd 카드 슬롯과 켄징턴락이 있다.
좌측에는 HDMI 디스플레이 포트, USB-A 및 USB-C 각 1포트, 오디오 단자가 위치 해 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웹캠이 내장되어 있어서 화상회의나 온라인 수업 등을 진행하는데 있어서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로 웹캠을 준비해야하는 데스크탑에 비해 사용하기 편리하다.
고사양의 부품들이 집약적으로 붙어 있는 노트북의 특성상 내부 열관리가 중요하다. 아래 하단에는 발열을 고려한 설계가 잘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2개의 에어홀 라인을 통해 CPU 및 내장 GPU, NVMe SSD에서 발산하는 내부열이 내부에서 남지않고 외부로 빠르게 배출시켜줄 수 있는 구조이다.
LG 울트라PC 15UD50P-GX50K는 가성비노트북답게 성능 체감상 중요한 디스플레이 또한 성능 좋은 제품을 채택하였다.
디스플레이는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풀HD IPS LED 액정이 탑재되어 있어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화질이 높은 4K 컨텐츠의 화질을 있는 그대로 잘 재현 해 준다.
광시야각 IPS 패널을 채택하여 상하좌우 어느 시야각에서도 큰 왜곡없이 정면에서 보는 화질을 있는 그대로 선명하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슬림베젤을 채택해서 베젤의 폭이 좁아 화면에 훨씬 몰입할 수 있는 구조이다.
다만 아쉽게도 빛반사 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밝은 실내등 밑에서 사용하는데 크게 빛 번짐이나 반사가 심하지 않아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디스플레이의 개폐각은 약 130도 정도로서 다양한 각도를 지원하여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위에서 볼때나 아니면 아래에서 볼때에도 크게 무리가 없다.
지금부터는 가성비노트북 LG 울트라PC 15UD50P-GX50K의 기본 성능을 살펴보겠다.
컴퓨터 사양 측정에 많이 사용되는 CPU-Z로 기본 사양을 체크해 보았다. 저전력 인텔 코어 i5-1135G7 (2.4GHz) 프로세서와 일반 사양대비 클럭이 높은 DDR4-3,200Mhz 8gb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CPU 및 메모리의 대역폭이 높을수록 멀티태스킹이나 다양한 작업을 할 때 훨씬 유리하다.
CPU-Z 자체 벤치마킹 테스트 결과 인텔 코어 i9-9900KF 프로세서와 비교했을 때 멀티스레드의 경우 코어수와 등급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저전력 프로세서임에도 불구하고 싱글스레드의 경우 훨씬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싱글코어로만 수행하는 작업을 할 경우에 있어서는 더욱 좋은 성능을 발휘할 것이다.
AIDA 캐시 앤 메모리 테스트에서는 확실히 DDR4-3,200Mhz 클럭을 사용한만큼 일반 DDR4 메모리들에 비해서 높은 읽기 쓰기 속도가 나온다.
다음은 PASSMARK의 PERFORMANCE TEST에서는 상위 약38% 정도에 랭킹 되었으며 현 시점에 있어서 중간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C MARK10 테스트는 여러 가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환경을 최대한 실제로 구현했기 때문에 조금 더 실제적인 성능을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이다. 여기서도 4,487 점을 외지에서 중급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디스크 테스트에서는 PCIe 3.0 을 지원하는 NVMe SSD의 높은 성능을 여실히 보여준다. 최대 연속 읽기 속도는 3,128Mb/s 이며 랜덤 4k 읽기 속도 또한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어플리케이션 테스트를 해 보겠다.
일단 노트북 사용시 유저들의 성능 체감에 크게 좌우하는 부팅속도를 체크 해 보았다. 총 35초로서 윈도우10에 로그인부터 시작 프로그램의 모든 로딩까지 맞췄을 때의 속도로서 굉장히 빠른편이다.
처음 윈도우 클린 설치후 부팅속도는 10초대 이나 이런저런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작 프로그램에 등재가 되고 업데이트 프로그램들이 자동 시행되면서 부팅속도가 느려진 점을 감안하고 보자.
다음은 4K 유튜브 영상을 재생시켜 보았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소프트웨어와 기본 백그라운드 소프트웨어(백신,윈도우 업데이트, 캡처 소프트웨어 등), 그리고 익스플로러에서 3개탭이 오픈된 상태에서 4k 영상을 재생 해 보았다. 이때 CPU 점유율은 약 4~7% 로서 굉장히 여유롭게 남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MS 오피스 시리즈의 작업들은 무거운 느낌없이 너무나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서작업에 적합한 리더 모드를 지원하고 있어 오랫동안 문서를 작성하거나 읽을 때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또한 넓직한 15인치 FHD IPS 디스플레이 덕분에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때도 넓은 화면으로 많은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다. 객체 사이즈들이 커서 눈의 피로함이 한결 덜하기 때문에 초중고등학생, 대학생들이 교육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도 딱이다.
높은 성능의 인텔 코어 i5-1135G7 (2.4GHz) 프로세서와 DDR-4 3,200Mhz 8Gb 메모리 덕분에 문서편집, 온라인 교육 재생 등의 간단한 작업뿐만 아니라 영상 및 그래픽 편집 작업을 해도 전혀 무겁지 않게 돌릴 수가 있다. 물론 헤비하고 다양한 이펙트가 들어간 프로페셔널한 수준의 동영상의 렌더링은 힘들 수 있겠지만 일상용도로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내장 그래픽이지만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 칩셋이 탑재되어 일부 게임들의 경우 옵션 조정을 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즐기는 롤의 경우에는 평균 74~80 프레임을 유지하여 별 무리없이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휴대성이 중요한 노트북에서 배터리 성능은 매우 중요하다. 가성비노트북 LG 울트라PC 15UD50P-GX50K은 51Wh 고용량 배터리를 채택함에 따라 장시간 사용할 수가 있다.
실제 워드프로세서 및 유튜브 동영상을 연속 재생으로 배터리 테스트를 한 결과 총 8시간 20분 이상을 사용할 수 있을만큼 놀라운 배터리 시간을 지속 보여 준다. 이정도면 어디에서도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아주 큰 장점이다.
대기업 제품답게 하드웨어적인 부분도 우수하지만 소프트웨어 적인면에서도 만족스러운 편이다.
LG 컨트롤센터를 설치하면 시스템 설정뿐만 아니라 전원관리 설정, 윈도우즈보안 설정, 그리고 색온도 설정 등을 할 수가 있다. 전원관리설정에서는 usb-c 충전 기능과 배터리 수명 상태를 체크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배터리의 완전충전 레벨을 조절하여 배터리 수명 연장 기능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시스템 설정에서는 외부디스플레이 모드, 저소음 모드등을 사용하게 할 수 있어있으며 LG DNA(다운로드 어시스턴트 프로그램)을 설치하면면 항상 내 노트북의 각종 드라이버들을 자동으로 항상 최신화를 유지시켜 주는 부분도 편리한 부분이다.
가성비노트북 LG 울트라PC 15UD50P-GX50K 대기업인 LG에서 출시된 제품답게 성능이나 마감, 사후지원면에서 훌륭하다. 특히 대기업 제품이지만 중소기업 제품들과 큰 가격차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제품이다.
인텔 코어 i5-1135G7 (2.4GHz) 프로세서, DDR4-3,200Mhz 8gb 메모리, NVMe SSD 등 고성능의 부품들이 장착되어 멀티미디어 태스킹 뿐만 아니라 그래픽 편집 작업, 게임 등 다양한 작업면에 있어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1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선명한 화질로 4K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넓은 화면으로 작업의 효율을 높여주고 웹캠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온라인 교육에도 최적화 되어 있다.
특히 8시간이 이상가는 긴 배터리 시간은 외부에서도 전원 걱정없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제품을 선택하는 하나의 포인트가 되겠다.
게다가 다양한 부가적인 편의성(USB-C 단자, 기가비트 랜포트, TF카드 리더기, WIFI 6)과 그리고 LG AS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할 학생용 또는 사무용 가성비 노트북으로 추천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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